[월요학습] 생성형 AI 활용법 배우기-최규진 마을상생팀 팀원
7월 8일(월) 진행된 월요학습은 ‘생성형 AI 활용법 배우기’라는 이름으로 최규진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상생팀원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월요학습은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인 챗지피티 활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챗GPT가 등장하였다. 챗GPT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지칭하는데, 챗GPT가 등장함에 따라 사업뿐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잘 활용해야 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챗GPT에 지시문을 입력할 때 최대한 정확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
① 지시를 구체적으로 할 것
② 명확한 단어를 사용할 것
③ 지시의 이유와 의도·배경지식·참고할 정보 입력 등 맥락을 제공할 것
④ 원하는 형식이나 양식을 명시적으로 지시할 것
⑤ 작성한 지시문을 다양한 조건으로 여러 번 시도하여 일관된 형식이 유지되는지 테스트할 것
위 다섯 가지 원칙을 지키면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챗GPT가 사용하기 편리한 만큼 주의점도 있다. 챗GPT는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현재 대화에 반영하기 때문에, 주제나 문맥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챗을 생성하고 될 수 있으면 하나의 지시문에 한 결과물을 받아야 한다. 또한 챗GPT는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할 뿐 외부 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미리 학습된 내용을 기반으로 결과물을 내놓는데, 이때 정보가 부족하면 그럴듯하게 잘못된 내용의 결과물을 생성한다. 이를 할루시네이션이라고 칭하는데,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지시문에 상세한 정보를 추가하고 도출 과정을 추가하여야 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절대적 효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주의 사항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며, 다루는 데이터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조합하여 유연하게 대응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