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 광산시민참여캠페인을 광산구 주최,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 광산구자원 봉사센터,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념식은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님의 인사말씀,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생, 마을지원네트워크, 광산구 의원님들, 도제스님, 선배 시민이 함께 연대시를 낭독하였습니다.

이후 동네 한바퀴 랄랄라 하모니의 멜로디언 연주에 맞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기념식 이후 5.18민주화운동 테마길(독재길, 항쟁길, 민주길)을 걸으며 5.18민주화운동 전·후 시대 상황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민밴드 '언제나 봄'의 오월 노래들로 이루어진 버스킹은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오월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