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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학습] 교육도서관과 김성훈 협력관 강의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 작성자 :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작성일 : 2024-04-08 조회수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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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 김성훈 협력관을 초빙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실마리인 미래교육지구는 마을교육과 성격이 유사하다. 민간과 관, 그리고 학교의 협력을 필수로 하며, 주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각 지방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찾아 나가는 교육자치제의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 광주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되었고, 2023년 7월에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2024년부터는 2023년의 사업 경험을 발전시켜 ‘미래기술학교’와 ‘생태전환교육 시즌2’,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등 깊이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는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광산구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인 광산형 SDGs를 수립하여 2024년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미래교육지구의 필수의제 중 하나인 ‘생태전환교육’은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생태문명 전환을 위하여 아주 중요한 교육이다. “첨단 마을소풍”처럼 마을자원과 마을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태교육과정을 개발하려 하며, 이를 함께 해나갈 마을활동가&공동체의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으로 이주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심리, 돌봄, 교육,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계획 중이며, 마을공동체, 지역기관 등과 연계하여 진행하려고 한다.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마을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교육 과정 개발과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을 함께 할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광산형 SDGs를 실현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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